일 시 : 2025년 11월 27일(목) 오전 10시 00분
장 소 : 삼척시의회 본회의장 제268회 삼척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시정연설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최승유) (10시 00분 개의)
○ 의사팀장 최승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8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권정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권정복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박상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다가오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삼척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시정을 이끌어오신 박상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삼척시의회는 총 157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성과는 단편적인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불편을 듣고 문제를 찾아 행정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노력해 온 동료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입니다.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삼척시의회는 이제 몇 개월만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293건의 조례를 의결하였고, 그 중 97건, 즉 세 건 중 한 건은 의원님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였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제도화하여 “삼척의 미래에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꾸준히 답해온 과정이었습니다.
36건의 5분 자유발언 역시 삼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이정표였습니다.
또한, 11건의 건의문과 성명서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척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우리 삼척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 앞에 서 있습니다.
구도심 상권 침체, 도계지역의 경제 기반 약화, 인구 감소와 고령 인구의 증가는 우리 시가 직면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라는 말처럼 삼척은 새로운 길을 스스로 열어가고 있습니다.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CCUS 기술 기반 구축, 수소‧친환경 에너지 산업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대체산업추진단은 부서별로 나뉘어 추진되던 미래산업 과제를 통합해 산업전환을 총괄하는 중심 조직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이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새로운 이름을 얻은 만큼, 도계지역의 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상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에서는 7,84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합니다.
예산은 도시의 미래 설계이자, 그 도시의 철학을 담는 일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정밀하게 살피고, 관행적‧소모적 예산은 과감히 줄이며,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은 더욱 꼼꼼히 확인하겠습니다.
미래 산업, 지역 균형발전, 청년‧인구정책, 복지‧교육‧안전 분야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관점에서 판단하여 삼척의 내일을 단단하게 준비하겠습니다.
겨울이 오면 나무는 모든 잎을 떨구지만, 그것은 포기가 아니라 더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 삼척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가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삼척시의회는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민선 8기의 역점 사업들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집행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 해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희망이 일상이 되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따뜻함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최승유 다음은 박상수 시장님께서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 시장 박상수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그리고 권정복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26년도는, 민선 8기 4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종점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입니다.
민선 8기 삼척시정은 대규모 공모사업들의 선정과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로 2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 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중입자 암치료센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삼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여러 굵직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불과 4년만의 이러한 성과는 다른 어느 지자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함께 노력해주신 권정복 의장님을 비롯한 삼척시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4년간 한결같이 지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도 시정 방향과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신성장 산업의 성과가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임대형 공장 건립사업의 마무리와 기업 입주로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운영,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기술실증과 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산‧학‧연 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의 적기 추진으로 수소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CCUS진흥센터 건립사업으로 탄소중립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이차전지 전기화재 복합시험 인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확보하여 에너지‧방재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두 번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통과에 이어 50억 원의 예산 반영으로 본격적인 실시설계와 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시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릉~삼척 구간 동해선 고속화를 이루어내 동해안 고속철도시대를 열고 KTX열차가 삼척까지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시민 불편사항이던 국도 7호선 삼척IC 교차로 개선이 완료되었습니다.
증산~갈천 도로, 성북~청아중 도로는 곧 마무리하고, 자원~우지 도로, 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로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7호선 대체우회노선은 예타 통과를 목표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세 번째, 폐광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중입자 암치료센터 기반 의료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의료‧교육‧힐링‧관광이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 대학, 그리고 주변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사업의 마무리와 블랙밸리 제2골프장 조성, 오픈캠퍼스 2호관 건립,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경제회생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총 340세대 규모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강원형 공공임대, 특화공공임대 건립으로 정주기반을 강화하고, 도계 공중목욕탕 건립으로 주민편의를 지원하겠습니다.
네 번째, 정주기반 강화로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지방 상생형 주택사업인 골드시티사업은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지정 등 절차를 속도있게 추진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습니다.
교육발전 특구, 글로컬대학 육성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삼척중‧고등학교 이전은 시민여론 수렴을 거쳐 학교 복합화시설 구축 등 단계별 추진으로 차별화된 미래교육캠퍼스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성남동 행정복합타운 조성으로 효율적인 도시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협의 완료된 삼척소방서와,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우선 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중심지 기능을 회복하여 중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삼척의료원 신축이전으로 남겨지는 부지에는 대규모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공동화를 막고 중심상권 기능을 회복하겠습니다.
도시혁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과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은 지역문화예술과 정라지역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고, 정하동 일원 지역특화 도시재생과 당저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삼표 제2공장부지는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문화‧숙박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관광서비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만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정라유원지 일원 대형호텔 유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완료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지원하겠습니다.
삼척루지 조성사업은 연내 건축허가 및 착공을 완료하고,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한 체험시설의 다양화로 삼척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전해제부지에 추진 중인 에너지 관광복합단지도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준공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에 추가하여 비치조각공원을 해파랑 감성공원으로 재구축하여 새천년 해안도로를 찾아오고 싶은 명품길로 만들겠습니다.
미로지역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만들고, 국민체육센터, 제2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사계절 스포츠 관광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곱 번째,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거점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은 내년까지 입주 마무리하겠습니다
어촌 신활력증진사업과 지속가능한 어업생태계 조성, 어족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한 해양 생태계 복원으로 어촌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재난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삼척시니어클럽 신축으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확대 지원 등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습니다.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영유아 양육 부담 경감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와 침수를 대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하수시설 정비와 노후 상수관망 교체, 폐기물 처리시설 현대화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말씀드린 시정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6년 본예산안은 지난회기년도 대비 7.8% 증가한 7,84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분야별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CCUS진흥센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26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원~우지 도로 개설, 마달혜진아파트~국도 7호선 확장 등 도로 개설 및 교통 인프라 개선 분야에 36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입자 암치료기반 의료클러스터, 그리고 도시재생 및 생활여건 정비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7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노후상수 관망 정비, 하장상수도 확충사업, 남양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 분야에 77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삼척형 행복일자리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삼척사랑카드 운영지원 등 지역경제 분야에 14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삼척 도호부 관아 복원사업, 국민체육센터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합스포츠 타운건설 등 문화‧관광 체육분야에 61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니어클럽 신축,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아동수당 지원 및 영유아 보육 지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전체 예산의 25%인 1,97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6년에는 내수경기 회복 및 세입관리 내실화 등으로 세입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재정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운영, 국도비 재원확보, 지방 교부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뛰는 삼척”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는 코로나 이후의 회복, 급변하는 경제환경, 지역소멸의 위기, 기후변화 등 위기와 도전이 겹쳤던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와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지원, 그리고 여기 계신 시의원님 여러분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척의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시작한 변화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4년을 영광과 긍지로 기억하며, 마지막까지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최승유 이상으로 제268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