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삼척댓재·오두재 터널 설치 추진(201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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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삼척시의회 | 작성일 | 2011-08-30 | 조회수 | 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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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댓재·오둣재 터널 설치 추진 도, 중앙부처에 국가 지원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2011년 08월 30일 (화) 최동열 삼척시내∼하장면∼정선군으로 연결되는 중심도로 기능을 하고있는 위험한 고갯길인 ‘댓재’와 ‘오둣재’에 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도는 최근 삼척시와 시의회에 보낸 회신을 통해 “댓재와 오둣재는 지난 2008년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으로 승격된 노선으로, 터널 공사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한다”며 “도에서는 터널공사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 제3차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2011년∼201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재와 오둣재 구간의 터널화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면, 실시설계까지는 국토해양부(원주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하고, 설계 완료 후에는 도에서 설계도서를 인수해 국비를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게 된다. 댓재 고갯길(삼척시 미로면∼하장면)은 해발 820m, 백두대간 준령을 넘어가는 도로 여건상 구배가 심한 급경사 커브길이 15㎞에 걸쳐 이어지면서 교통사고와 함께 산사태·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고, 오둣재(삼척시 하장면 추동리∼둔전리)도 겨울철 폭설·결빙기 통행 불편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원은 지난 3월 본회의에서 “고갯길의 위험성 때문에 삼척시내∼하장면까지 35㎞를 이동하는데 50여분이 소요되면서 고랭지 배추 수송 등에 큰 어려움을 겪는 등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강원랜드가 위치하고 있는 정선군과 해안관광지인 삼척시 연계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있다”며 “고갯길을 조기에 터널화해야 교통사고 예방과 물류비 절감, 이동시간 단축 등의 도로기능을 살릴 수 있다”고 촉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지역에서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된 곳은 댓재와 오둣재가 있는 28호선이 유일하다”며 “국비지원 5개년 계획에 우선 포함시켜 줄 것을 도에 건의해놓고 있고, 도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연계 촉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최동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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