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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작성자 ○○○ 작성일 2019-08-13 조회수 777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이미지(2)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이미지(3)

일시: 2019년 8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50분경 사고 발생
장소: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터널구간 부분

8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궁촌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용화정거장으로 이동하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이용하면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2호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초곡2터널까지는 너무 기분 좋은 여행의 추억의 장이였으나 이후 4시40분~50분경 용화터널 구간에서 앞 6호 레일바이크의 정차된 불빛을 보고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브레이크를 잡고 나서야 안내요원의 불빛(LED등)을 보았고 그렇지만 브레이크의 오작동으로 1차로 6호와 22호 레일바이크가 충돌하였고 다행히도 뒤 7호 레일바이크와는 거리가 있어 앞을 확인하니 여러대의 레일바이크가 정차되어 있었다.
뒤 7호에 수신호와 소리를 질러 소통하고자 하였으나 너무 멀리 있기도 했고 터널안이라 어두워 전하질 못했다.
2차 사고가 나기 전 7호 레일바이크에서도 브레이크를 잡고 있었으나 되질 않았고 아이들도 불안하여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2차 추돌사고로 6호 22호 7호와 6호 앞에 정차되어있던 레일바이크 들이 연속 추돌하였다.
3차 추돌로 7호 차량 다음 75호 레일바이크가 추돌 하였을 때는 더욱더 큰 충격이 와서 7호 레일바이크가 22호 레일바이크에 일부분 올라탔다.

이런 긴박한 연속 추돌사고가 난 이유
1. 주.정차가 절대 안되는 레일에서 직원이 정차를 시킨점.
2. 터널안 그것도 내리막 코스에서 제동 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없이 비상등이 아닌 LED 조명등으로 제지 하였다.
3. 사고 구간은 터널이 끝나고 짧은 밝은 구간과 이어진 터널로 사고 당일 해무가 강하여 시야가 평상시와 달르다는 점 전혀 고려하지 않음.

만약 제동을 하여 운행중인 모든 레일바이크를 정차를 시킬 정도로 긴박한 사항이 생겼다면 터널 밖에서 제동을 유도하였다면 사고가 나지 안았을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사고가 난 후 대응도 너무 많이 미흡했다.
터널안 내리막 코스 구간으로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각 레일바이크 마다 손으로 잡는 브레이크 두개씩 있음) 제동이 전혀 되지 않았으나 안내요원은 오히려 다친 승객들에게 언성을 높이며 화만 낼뿐 아이들의 울음 소리와 다친 승객들의 아우성은 아란곳 없이 메아리 쳤다. 너무 강합적인 욱박지름에 아픈 몸을 스스로 다스리며 종점인 용화정거장으로 이동하였다.
터널안이기에 사진 촬영도 할 수 없었고 증거로 아수라장을 담지도 못한 점이 이제와 생각해 보니 아쉬움으로 남을 정도다.

용화정거장에 도착할 때까지 저희 22호 차량에 7호 차량이 올라타 있었다. 용화정거장 근무 직원 두분께 상황을 설명하려 하였으나 이야기는 들을 생각도 없는 듯 보였다.
우선 내리라는 지시를 받고 추돌로 다치고 무서움에 떨며 울고 있는 아이들 4명과 함께 22호 7호에 탑승해 있던 일행 8명은 중간에 내려 종점까지 걸어 올라가 다시 한번 사고 관련하여 민원을 제시하려하니 그냥 내려가라는 말만 하고 더 이상 대답도 어떠한 반응도 조치도 없었다.
울고 있는 아이들과 밀려오는 통증 때문에 각 레일바이크 탑승자 중 대표들만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자신들은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그들의 무책임함 .
레일바이크 유지보수를 하지 않고 운영한 삼척시
안전신문고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려 삼척시로 이관되었지만 답글은 제시한 내용과 다른 답이 왔고 전화 한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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